
요즘 대부분 차량이 LED 프로젝션 전조등을 쓰기에 전조등 나가는 일이 적지만 내가 타고 있는 LF 소나타는 일반 소켓 전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종종 전구가 나간다. 수명이 비슷해서 하나가 나가면 다른 하나도 같이 나가는데 이게 블루핸즈 가면 교체비로 1.5만원 했던 걸로 기억한다. (정확하지는 않다) 얼핏 들으니 LF 소나타는 다른 차에 비해 전조등 교체가 쉽다고 해서 유튜브 등을 보면서 자가로 해봤다. 어느날 계기판에 아래 사진과 같이 우측 하향등을 교체하라는 경고가 떴다. 차에서 내려 살펴보니 하나가 나가 있다. 큰 수리 비용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기에 블루핸즈에서 그냥 편히 수리하려다가 예전 1.5만원 비용이 들었던 게 기억나서 전구만 얼마에 파는지 궁금했다.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모비스 정품 하나에..

거진 20년 되어 가는 잘 쓰고 있던 일룸 의자의 바퀴가 어느 순간 부터 상태가 안 좋아졌다. 의자 자체는 멀쩡한데 의자에 붙어 있는 바퀴가 고장이 나서 잘 굴러가지도 않고, 바닥은 긁히고, 게다가 조그마한 플라스틱 가루들이 계속 떨어져 나온다. 하나 새로 살까 했지만 의자 가격이 만만치 않다. 비슷한 거로 구입하려면 20만원이 더 들어간다. 한 번 사면 또 상당히 오래 사용할 수 있기에 '살까'도 했지만 자자손손 물려주지는 못하더라도 고칠 수 있으면 고쳐 쓰자는 생각이 들었다.사진 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동그란 바퀴 겉에 약간 물렁한 재질의 플라스틱으로 감싸져 있는데 시간이 오래 되다 보니 플라스틱이 딱딱해 지면서 떨어져 나갔다. 그러니 바퀴가 제대로 굴러갈리 없고 딱딱해고 떨어져 나간 바퀴로 인해 바..

오랜만에 삼천리자전거 칼라스 10 근황 포스팅을 한다. 올해는 주로 둘레길 트랙킹하는 것과 등산을 많이 다니다 보니 자전거 포스팅을 거의 안했는데 자전거도 틈틈히 잘 타고 있다. 저녁 운동용으로 한번에 20~30km 정도 타는데 오늘은 주말이고 해서 좀 더 멀리 탄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서 잠실대교까지 약 50 km를 갔다 왔다. 2년이 넘어가고 정비라고는 타이어 공기압과 브레이크 체크하는 정도인데 자전거 상태가 좋고 동네 돌아다니기에도 괜찮은 칼라스 10이다.야간 라이딩이기에 전조등과 후미등은 필수고 항상 풀충전 해 놓는다. 탄천은 스텔스 자전거도 많고 검은옷 입고 인도 놔두고 자전거 길로 보행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항상 조심해야 한다. 몇달전에 탄천 다리가 무너져서 2명이 사망하는 사건 이후 탄천 자전..

너무 멋졌다. 옛날 어렸을 때, 어린이 명작 동화로 읽었던 동물농장과 나이 50이 다되어서 읽은 동물농장은 너무나 달랐다. 그냥 몇 십년전 기억으로 동물들이 사람처럼 노는 동화인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라 과거 이념적 갈등이 심했던 시절의 실제 있었던 일을 동물에 풍자해서 썼다는게 대단했고, 그 내용이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는 점이다. 어쩌면, 그것이 인간의 본성일지도 모른다. 인간의 본성을 돼지에 비유한 점도 인상 깊다. 양, 닭, 거위, 개, 고양이, 말 등이 거기에 맞는 사람들의 특징으로 비유가 된다. 나처럼 집중력이 떨어지는 사람도 책을 펼치고 읽기 시작해서 금방 완독 했다. 그리고 굉장히 정독했다. 그 만큼 멋진 책이라는 뜻이다. 책을 읽고 나서 설민석 선생님이 나오는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

삼성전자 CEO였던 권오현 회장이 쓴 초격차를 읽었다. 이미 한 때 베스트셀러였던 책이고 나도 한번 봐야겠다 찜해 놨던 것인데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이제 봤는데 너무 멋진 책이다. 첫 페이지를 열어 읽기 시작한 이후 정신 없이 읽었다. 물론 현재 상황상 내가 그런 거대 기업의 CEO가 될 가능성이 있지는 않아 보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리더로의 마음 가짐과 태도를 잘 배웠다. 살면서 우리는 여러가지 상황에서 자의건 타의건 리더가 된다. 회사일 수도 있고, 모임일 수도 있고, 여행을 가도 리더가 있고, 운동 모임을 가도 리더가 자연스럽게 생긴다. 그 모든 것을 경영적인 판단으로 보자는 것은 아니다. 리더가 갖을 수 있는 마음 가짐 그리고 태도를 잘 배웠다. 초격차가 출판된지 몇년 된 책이고 찾아보니 "초..

2021년 그리고2022년 베스트 셀러였던 불편한 편의점과 후속편을 연속해서 완독했다. 여러 등장 인물이 나오고 편의점과 관련된 짧은 에피소드를 통해 삶의 지혜와 즐거운, 애환을 보여주려고 하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든 느낌은 한 7년전 쯤 읽었던 "나미아 잡화점의 기적"이 떠올렸다. 책을 읽으면서도 굉장히 익숙하다는 생각, 어디서 읽어본 것 같은 느낌이 아마도 나미아 잡화점의 기적과 유사해서 그랬던것 같다. 전체 스토리가 하나로 관통하긴 하지만 에피소드 하나 하나가 그리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고 결말 역시 행복과 사랑과 화해이기에 책 제목과는 다르게 불편하지 않다. 게다가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쉽게 그리고 빨리 읽힌다. 이 책이 2년간 베스트 셀러가 된 이유는 아마도 그러한 쉬움과 편함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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