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간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레드동의 로얄 스위트 (54평) 룸에서 늦은 휴가를 보냈다. 항상 제주에 오면 중문 지역에서 머물렀고, 1년에 4~5번을 오기에 거의 대부분은 다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곳에 숙박을 하며 몇일 있어 보니 세상엔 좋은 곳이 많다고 생각했다. 우도는 자주 갔지만 섭지코지는 10여년 전에 딱 한번 가봤다. 아이리스와 올인이라는 드라마로 한 때 인기가 있었지만 아쿠아리움이 들어서고 개발이 되면서 외부 사람들은 들어가기 어려워졌고, 자연의 섭지코지보다는 인공미가 넘치는 조경된 곳이라 생각했는데 2박 3일간 있어보니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였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 들어서면 우선 메인동에서 체크인을 하고 방배정 받아 다시 이동해야 한다. 요청하면 이동할때 전기 카트로 이동할 수..
프레이져 플레이스 센트럴 호텔에서 1박을 하면서 가깝지만 평소에 잘 가지 못하는 시청과 명동 일대를 돌아다녔다. 호텔을 잡아 놓은 지라, 종종 오던 곳이긴 하지만 집에 갈 부담 없이 돌아다니니 맘이 편했고, 태극기 부대로 가득한 광화문 광장을 지나가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가족들과 함께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평소에는 자가용만 타고 돌아다니다가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돌아다니는 나름 새로운 기분도 들었다. 첫번째로 간곳은 광장시장이다. 사람들도 많고 방송도 많이 타고 해외에도 많이 소개되어 있어서 인지 밤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것 저것 먹거리도 많고 구경하는 재미도 있긴 했지만, 점점 획일화 되어 가는 것 같아 아쉽다. 음식들은 크게 육회, 부침개/빈대떡, 떡볶이/오뎅/순대로 구..
수능 다음날인 11월 15일에서 16일까지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호텔에서 1박을 하였다. 집에서 이곳 호텔까지 가는데 1시간 밖에 안걸리는데 비싸게 구입한 집 놔두고 왜 서울에 있는 호텔에서 자는지 이해가 안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다가 3년전인가, 남대문 앞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에서 1박을 해본 이후로 그 생각이 바꼈다. 어딜 놀러가기 위해서 멀리 가지 않아도 되고, 호텔들도 많고, 호텔 주변에 식당과 돌아다닐 곳들이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서울보다 잘 되어 있는 곳이 없을 것이다. 그러니 호텔 시설도 이용하고 주변 시설도 이용하는것은 나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이번에도 어디 가서 좀 쉬고 오자 싶었는데 좀 찾아보니 플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호텔이 보였고 바로 예약했다. 플레이저 플레이스 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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