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9월달에 Practical 모던 자바가 출판되었는데, 책을 쓰면서 몇가지 담지 못했던 것들이 있다. 그 내용들을 블로그에 정리해서 포스팅 할 예정이다. 담지 못했던 이유는 크게 3가지이다. 1. 책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 자바 6 포함 새로운 기술 중 의미있는 것들 위주로 정리해서 책에 담았다. 그 기준에 맞지 않는 내용들이 있어서 책을 쓰는 시점에 삭제한 것들이 있다. 막판까지 고심한 제네릭의 경우 자바 5에 포함된 것이지만, 책에 포함시키는 것이 의미있다고 판단해서 부록으로 넣었다. 2. 책을 집필한 이후에 나온 기술이다. 자바 버전이 6개월마다 한번씩 발표되면서 계속 새로운 기술이 발표되었다. 책은 11 버전에 맞췄으나 인쇄 들어가기 전에 14까지 나왔고 인쇄하자 마자 15버전이 나왔다...

Practical 모던 자바, 인사이트, 장윤기 지음, 2020년 초판 인쇄 2018년도에 기획을 시작해서 조금씩 글을 쓰기 시작했던 것이 드디어 발행이 되어 어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았다. 여러가지 이유로 책을 기획하고 쓰기 시작했는데 가장 큰 목적은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고 싶었고, 그것을 글로 다듬어 보고 싶었으며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었다. 어느덧 자바가 탄생한지 25년이 지났다. (2020년 5월 23일이 25주년이였다.) 그동안 여러 발전이 있었지만 어느 순간 부터 개발자의 코딩 습관이나 기술은 정체되어가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그래서 버전 업그레이드에 따라 새로운 기능 등을 정리하고 이 중요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한 단원씩 글로 묶었다. 이왕이면 좋은 반응이 있었으면 좋..

이 책을 쓴지도 꽤 되었다. 집필을 기획하고 협의했던게 2014년 겨울이였고 집필을 한게 2015년이였을 것이다. 그리고 초판을 발행한게 2016년 9월 30일이다. 일을 빨리하지 못하는 성격이고 낙천적이여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원래 출판 의도는 자바 개발과 관련된 유틸리티들을 정리해보자는 것이였다. 기획을 하면서 "유틸리티"에 대한 정의가 애매했다. 작지만 도움이 되는 것을 유틸리티라고 해야 할지... 영어 사전을 찾아보니 유용하다는 의미와 함께 다용도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철학적으로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목표로하는 "공리주의"의 공리성을 utility 라고 한다. 이 책을 기획하면서 그리고 글을 쓰면서 목표로 하고 다짐했던 것은 다음과 같았다. 자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알면 도움이 되는 소..
- Total
- Today
- Yesterday
- 삼국지
- 한강
- 백록담
- 영실
- 서울둘레길
- TITICACA FLIGHT F8
- 제주
- 자바
- 칼라스10
- 장윤기
- 윗세오름
- 호캉스
- Practical 모던 자바
- 한양도성
- 빈펄 롱비치
- 나트랑
- 티티카카 플라이트 F8
- 베이징
- 인사이트
- 한라산
- 중문
- 삼천리자전거
- 성판악
- 티티카카
- 군산오름
- MySQL 8.0
- 탄천
- 이문열
- 북경
- 나관중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