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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예년보다 2주 빨리온 벚꽃 절정기에 다음주에는 비가와서 벚꽃을 즐길 마지막 날이라고도 하기에는 바쁘긴 했지만 시간을 내서 위례 둘레길을 다녀왔다

사진 상으로는 사람이 없어 보이지만, 여의도 벚꽃길보다 사람 많아서 없는 곳으로 피해서 걸었다. 어디를 가나 벚꽃이 있어서 좋다

멀리 덕소가 보인다.

미사리 조정 경기장. 대학생 시절 큰 맘 먹고 차 가지고 와서 자전거 타던 곳인데 이제 지하철도 연결되어 있고 주변도 놀랄정도로 발달해 있다. 미사리 보다는 위례로 더 유명해 졌다.

저녁은 소플러스에서 먹었다. 수입산이고 저기이지만 가성비 좋고 나름 품질도 괜찮다. 생갈비에 김치찌개 된장찌개 먹고 냉면도 먹었는데도 저렴하다.

사실 평지라 힘들이지 않고 소풍 나온 기분으로 둘러 봤는데, 2시간의 산책 시간 동안 벚꽃을 끊임 없이 볼 수 있어서 올해 봄 꽃놀이는 이걸로 충분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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