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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게 아까워서 저녁 9시쯤 한강 잠실에 나왔다.

장마철이고 태풍도 지나가고 전날까지 비도 왔으나 추석 당일에는 하늘이 화창해서 또렷이 보름달을 볼수 있었다.
게다가 한강에 나오니 바람도 선선하고 장소가 주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다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잠실 한강 공원에 사람들이 꽤 있었고, 게다가 달리기를 하고 자전거를 하는 등 건강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고 부러워 보이기도 하면서 좀 더 부지런해야 겠다는 생각도 든다. ㅎㅎ

라면도 먹어봤다. 라면 2개 계란 2개에 음료수 하나 했는데 8900원 정도 하는걸 보니 대략 라면 1개에 3000원 좀 더 하는것 같다.
이 시간에 한강에서 라면을 먹다니 ㅎㅎ. 정말 맛있어서 저녁을 먹은지 얼마 안됐는데도 잘 먹었다.

밤에 보이는 모습이 카메라로 찍히지 않아서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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