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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것이였을까? 아니면 호기심이였을까? 가뜩이나 남들보다 책 읽는 속도가 느려 두꺼운 장편 소설 읽는 것을 두려워 하는데 1900 페이지 장편 소설, 그것도 스릴러라고 하기에도 공포라고 하기에도 애매모호한 책을 골라 읽었다.

그냥 집 근처 도서관에서 뭐 읽을만한 것이 없을까 어슬렁 거리다 빨간색 표지가 마음에 들어 각각 600 페이지가 넘는,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을 대출해 왔고, 그냥 장식으로만 보지 않고 읽기 시작했다.

스티븐 킹이야 워낙 유명한 작가이고 소설 보다는 영화로 유명한데 대표작으로 "미저리"와 "쇼생크 탈출"이 있다.

책 디자인이 최근이고 출판년도도 2016년으로 되어 있길래 신작이라 생각했지만 1985년에 출판된 책의 표지를 바꿔서 재출간한 것이라 한다. 너무 길어서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거의 3주 넘게 걸린것 같다) 특이하고 재미있었다.

많은 에피소드와 내용들, 과거와 현재가 오가는 구성이라 짧은 블로그에 내용을 뭐라 적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가상의 도시인 미국 메인주, 데리시에서 태어난 어린이 7명이 겪은 과거의 내용과 그 중 6명이 27년 후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 진행되는 이야기이다.

나중에 시간을 들여 블로그에 다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나중에 이 책에 대해서 기억을 하기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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