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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좋아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이지만, 너무나 길고 공감하기 어려운 전개로 인해 끝까지 읽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다. 게다가 요즘 넷플릭스에 빠져서 책 읽는 순위가 뒤로 밀리기도 해서 더 오래 걸린것 같다.

 

두명의 주인공이 번갈아 가면서 에피소드가 진행되고 둘간의 관계가 서서히 나타나는데, 목숨을 걸정도로 중요한 사이인지 공감이 가지는 않았다.

 

책의 흐름이나 구성, 진행될 수록 점점 판타지적 요소가 포함되는 것이 "태엽 감는 새 연대기"와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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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무라카미 하루키 "태엽 감는 새 연대기" - 추천

1000 페이지가 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태엽 감는 새 연대기"를 읽었다. 하루 독서 분량이 약 100 페이지인 나에게는 굉장히 버거운 크기이지만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작가에 대한 믿음, 그리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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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적 요소, 두 주인공 간의 다소 공감하기 어려운 관계, 너무나 열린 결말만 아니였다만 좀 더 재미있었을 텐데 살짝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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