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너무나 좋아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이지만, 너무나 길고 공감하기 어려운 전개로 인해 끝까지 읽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다. 게다가 요즘 넷플릭스에 빠져서 책 읽는 순위가 뒤로 밀리기도 해서 더 오래 걸린것 같다.
두명의 주인공이 번갈아 가면서 에피소드가 진행되고 둘간의 관계가 서서히 나타나는데, 목숨을 걸정도로 중요한 사이인지 공감이 가지는 않았다.
책의 흐름이나 구성, 진행될 수록 점점 판타지적 요소가 포함되는 것이 "태엽 감는 새 연대기"와 같은 느낌이 든다.
mostadmired.tistory.com/34?category=770391
판타지적 요소, 두 주인공 간의 다소 공감하기 어려운 관계, 너무나 열린 결말만 아니였다만 좀 더 재미있었을 텐데 살짝 아쉽다.
'좋아하는 것들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구미도서관에서 대출 (0) | 2020.11.07 |
---|---|
[책] 가스통 르루 "오페라의 유령" (0) | 2020.09.26 |
[책] Practical 자바 유틸리티 2판 (2nd Edition) 고민 중 (4) | 2020.04.02 |
[책]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 추천 (0) | 2020.01.19 |
[책] 한스 로슬링 "팩트풀니스 (Factfulness)" (0) | 2019.12.30 |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베이징
- Practical 모던 자바
- 서울둘레길
- 이문열
- 나트랑
- 삼천리자전거
- 한강
- 티티카카 플라이트 F8
- 칼라스10
- TITICACA FLIGHT F8
- 북경
- 삼국지
- MySQL 8.0
- 한양도성
- 백록담
- 자바
- 빈펄 롱비치
- 인사이트
- 성판악
- 나관중
- 제주
- 윗세오름
- 탄천
- 한라산
- 장윤기
- 티티카카
- 영실
- 중문
- 군산오름
- 호캉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