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삼천리자전거 칼라스 10 근황 포스팅을 한다. 올해는 주로 둘레길 트랙킹하는 것과 등산을 많이 다니다 보니 자전거 포스팅을 거의 안했는데 자전거도 틈틈히 잘 타고 있다. 저녁 운동용으로 한번에 20~30km 정도 타는데 오늘은 주말이고 해서 좀 더 멀리 탄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서 잠실대교까지 약 50 km를 갔다 왔다. 2년이 넘어가고 정비라고는 타이어 공기압과 브레이크 체크하는 정도인데 자전거 상태가 좋고 동네 돌아다니기에도 괜찮은 칼라스 10이다.야간 라이딩이기에 전조등과 후미등은 필수고 항상 풀충전 해 놓는다. 탄천은 스텔스 자전거도 많고 검은옷 입고 인도 놔두고 자전거 길로 보행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항상 조심해야 한다. 몇달전에 탄천 다리가 무너져서 2명이 사망하는 사건 이후 탄천 자전..

태풍 매미보다 더 큰 태풍 힌남노가 온다는 소식에 다음 주 추석 연휴 기간도 자전거 탈일이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상하게 주말과 연휴만 되면 비가 온다. 오늘 아니면 1주일간 타지 못할거라는 생각에 잠실까지 55 km 구간을 다녀왔다. 오늘따라 현타가 와서, 더 좋은 자전거가 눈에 많이 보인다. 자전거를 탈때마다 안보였던건 아니지만, 태풍 오기 전이여서인지 바람이 강했고 늘어나지 않는 속도가 내 체력 문제가 아닌 자전거 탓이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좋은거 하나 못살만큼 삶이 어렵지도 않고, 나이가 있어 앞으로 자전거 탈일이 몇년이나 남았을까 생각해 보니 당장이라도 멋진것 하나 구입하고 싶었다. 칼라스10이 아직 부족함 없이 잘 달려주고 있으나, 사람 마음이 따르질 못하는 듯 하다. 올해까지는 다른 생..
추석 연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게 아까워서 저녁 9시쯤 한강 잠실에 나왔다. 장마철이고 태풍도 지나가고 전날까지 비도 왔으나 추석 당일에는 하늘이 화창해서 또렷이 보름달을 볼수 있었다. 게다가 한강에 나오니 바람도 선선하고 장소가 주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다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잠실 한강 공원에 사람들이 꽤 있었고, 게다가 달리기를 하고 자전거를 하는 등 건강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고 부러워 보이기도 하면서 좀 더 부지런해야 겠다는 생각도 든다. ㅎㅎ 라면도 먹어봤다. 라면 2개 계란 2개에 음료수 하나 했는데 8900원 정도 하는걸 보니 대략 라면 1개에 3000원 좀 더 하는것 같다. 이 시간에 한강에서 라면을 먹다니 ㅎㅎ. 정말 맛있어서 저녁을 먹은지 얼마 안됐는데도 잘 먹었다.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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