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탬프 투어 3코스를 마치고 4코스를 이어서 계속 진행했다. 4코스는 숭례문에서 시작해서 돈의문(서대문)을 지나 인왕산에 오른 후 윤동주 문학관까지 간다. 인왕산에 오르는 약간 힘든 등산 코스가 있고, 정동과 덕수궁 돌담길을 걷는 운치도 있다. 3코스 끝인 숭례문에서 길을 건너 상공회의소를 오른쪽에 두고 돈의문까지 가는 구간은 도심이라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 (인왕산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ㅎ) 내가 잠시 프로젝트 때문에 근무했던 올리브타워이다. 즐겁게 일했던 기억이 많고 주변에서의 추억도 많아서 걸으면서 약 15년전의 일들이 생각났다. 그 때 점심과 저녁에 자주 갔던 식당들도 생각나고 ...에펜젤러 기념공원. 배재학원에서 만들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높은 빌딩들이 있는 도심 한가운데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생각지도 못한 광복절 대체공휴일 연휴 기간 마지막날인 2021.08.16, 인왕산에 갔다 왔다. 요즘 아차산과 더불어 서울에서 쉽게 오를 수 있는 곳이라는 얘기에 한번 가야 겠다고 마음 먹었던 곳이다. 그래봤자, 집에서 1시간이면 도착하는 곳이고 높이도 300미터 조금 더 되는 산인데 왜 이렇게 오기가 어려운지 모르겠다. 대체공휴일, 연휴 마지막날 뭔가 그래도 하나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오후 3시 30분쯤 집을 나섰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3번 출구에서 걷기 시작했는데, 사실 등산로 입구를 찾지 못해서 조금 헤맸다. 지금 지도를 다시 살펴보니 독립문역보다는 경복궁역 1번 출구로 나와서 황악정으로 시작하는게 접근성은 좋아보인다. 총 등반 시간은 독립문역 역에서 윤동주 문학관까지 가는데 1시간 4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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