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 여행 넷째날이다. 전날 고북수진과 만리장성 여행을 마치고 호텔에 들어온 시간이 11시가 넘어서 였는지 다소 피곤하고 힘들었다. 잠을 푹자고 여유있게 일어나서 호텔 조식을 빠짐 없이 챙겨 먹고 이화원으로 출발하였다. 왕푸징 호텔에서 이화원은 거리가 멀다. 지하철 기준으로 환승시간 포함해서 약 1시간 20분 걸렸고 다시 지하철역에서 5분 정도 걸으면 이화원 정문 매표소에 도착한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고, 다른 중국의 비싼 입장료에 비하면 많이 비싸지 않았다. 어른 30, 학생 15위안이다. 어른 1장, 학생 1장 달라고 하니 Admission 티켓을 원하냐고 묻길래 Entrance 티켓을 달라고 했다. 특별히 학생증 없이 student 라고 하니 별말 안하고 할인해 줬다. 이화원은 ..
2019.10.19 ~ 2019.10.23 4박 5일간 둘째 딸을 데리고 중국 북경 (베이징)에 갔다 왔다. 중학생 딸과 함께 단 둘이 가는 여행인지라 여러가지 신경 쓰이는 것들이 있었다. 호텔은 중심가에 있어야 하고 가급적 깨끗해야 한다. 중간에 뭘 먹으러 나가거나 산책하러 가기 용이한 위치여야 한다. 중국 음식 (한국식 중국음식이 아니라 정통 중국음식)을 못 먹을 가능성이 높아서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즉흥적으로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잘 준비해야 한다. 실망시켜서는 안된다. 아빠랑 둘이 여행을 간다고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딸에게 실망감을 주지 않기 위해서 여러가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미 북경에 회사일로 갔다 왔었던 적이 있어서 그동안 북경에서 좋았던 장소와 음식점들을 일정에..
- Total
- Today
- Yesterday
- 군산오름
- 베이징
- 이문열
- 나트랑
- 호캉스
- 티티카카 플라이트 F8
- 장윤기
- 삼국지
- 나관중
- 티티카카
- Practical 모던 자바
- 빈펄 롱비치
- 한라산
- 영실
- 성판악
- 한양도성
- 삼천리자전거
- 칼라스10
- 백록담
- 제주
- 한강
- 북경
- 인사이트
- 윗세오름
- 서울둘레길
- MySQL 8.0
- 자바
- TITICACA FLIGHT F8
- 중문
- 탄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