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를 읽었다. 긴 장편 소설이며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중 하나이다. 문학사상의 2008년 2판 버전이다. 상, 하 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페이지는 두권 합쳐서 850 페이지 정도 된다. 2002년에 발표한 소설이며, 작가 스스로도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는 책으로 보인다. 실제로 인터뷰에서 해변의 카프카는 여러번 읽어볼 만한 값어치가 있는 책이라고 얘기했으며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사실 여러번 읽을 때마다 새로움을 느낄거라는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은 난해하다.여기서 난해란, 철학적인 내용이 있다거나, 문맥이 어렵거나, 단어가 어렵거나 하는 등의 난해가 아니라 왜 이런 스토리 전개를 했을까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있다. 특히 하권의 "돌" 이야기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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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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