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청 대피소. 내가 좋아하는 곳이다. 쉽게 올수 없고 오기 위해서는 3시간 정도 차를 타야하고, 5~6시간 정도 산을 올라야 한다. 그래도 그 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만큼 와볼만한 곳이 소청대피소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소청산장을 인수한 후 현대식으로 개축하였고, 화장실 역시 재래식이긴 하지만 상태가 상당히 좋으며 시설도 깨끗해서 직원들이 얼마나 잘 관리하고 있는지 느껴진다. 대피소 앞에서 둘러보면, 설악산의 멋진 풍경과 멀리 속초바다가 보이고 구름이 높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눈높이에 있다. 비록 이곳에서는 일출을 볼수는 없지만 반대로 멋진 일몰을 볼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대학교 3학년때 봤던 일몰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구름이 대피소 아래 쪽에 깔려 있고, 그 구름이 빨갛게 물들면서 구름 속으..
이곳 저곳/등산
2019. 9. 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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