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유시민으로 처음 알았으나 본인은 이제 정치인은 아니며 작가라고 불러주길 원한다. 물론, 국회의원과 장관을 했으니 정치인으로서 성공했다고 할수는 있겠지만 분명한 사실은 작가로서는 더 성공한것 같다.유시민이 대학생때 감옥에서 볼펜과 재생지 몇장을 가지고 한번에 쓴 "항소 이유서"를 예전에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논리적이며 깔끔하며 군더더기 없는 문체가 참 좋았다. 아마 그 글을 읽어본 사람은 유시민의 팬이 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TV에도 많이 나오고 특히 알뜰신잡에서 텍스트를 해석하고 잡학 다식한 면을 보여주는 것과 썰전에서 정치인으로써 보여주는 매력이 참 좋았다.오랜만에 소설이 아닌 책을 읽었다. 인문학이라고 해야 할지 수필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역사라는 주제를 풀어 썼으..
좋아하는 것들/책
2019. 2. 1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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