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국지 10. 오장원에 지는 별 이문열 평역 삼국지는 1권에서 시작해서 7권에 이르러 가장 최고점을 찍다가 8권에서 부터 재미나 흥미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가장 큰 이유는 8권에서 부터 우리가 아는 삼국지의 큰 축들이 죽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관우, 장비, 조조가 죽고 뒤이어 유비가 죽으며 마지막 10권에서 조자룡과 제갈공명이 죽는다. 주인공 역할을 하는 인물이 죽어서 흥미가 떨어진 것일 수도 있지만 역사적으로도 해당 시기는 지루한 국지전만 계속되고 큰 전쟁, 그리고 계략 등이 없는 삼국의 구도로 평온한 시기를 이어가기 때문이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로 인해 소설의 흥미가 떨어져서인지 연의의 저자 나관중은 사실에 없는 많은 이야기들을 집어 넣었고 재미와 함께 삼국지연의가 추구하는 유비, 관우, 제갈공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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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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