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을 먹고 짐을 정리하고, 소청대피소의 아침 경치를 충분히 감상한 후, 6시 40분 대청봉을 향해 출발한다. 하산은 소청 - 대청 - 소청 - 희운각 - 비선대 코스로 가려고 한다. 공룡능선은 한살이라도 나이들기 전에 가야지 하고 다짐하지만 쉽게 가게되지 않는다. 아직까지는 이 코스가 나에게는 최선인것 같다. 7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안개가 자욱해서 앞이 보이질 않는다. 이런 상황이면 대청봉에 가도 아무것도 안보일 가능성이 높다. 갈림길에 왔다. 오른쪽으로 가면 대청, 왼쪽으로 가면 설악동으로 가는 길이다. 아무것도 안보일것이 확실하지만, 그래도 대청봉에 가보기로 한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리고 아직 컨디션이 좋은데 그냥 지나쳐갈 수가 없다. 간혹 구름 사이로 그리고 안개 사이로 전망이 살짝 보이지만 오..
이곳 저곳/등산
2019. 9. 1. 16:36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Practical 모던 자바
- 티티카카 플라이트 F8
- 칼라스10
- 자바
- 탄천
- 윗세오름
- 베이징
- TITICACA FLIGHT F8
- 한양도성
- 삼천리자전거
- 성판악
- 빈펄 롱비치
- 백록담
- 호캉스
- 한라산
- 티티카카
- 중문
- 한강
- 제주
- 장윤기
- 북경
- 삼국지
- 영실
- 나트랑
- 이문열
- 인사이트
- 군산오름
- MySQL 8.0
- 나관중
- 서울둘레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