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9.26 아차산에 갔다. 초등학교(국민학교) 때까지 살았던 동네 근처에 있던 산이다. 주말이면 어머니가 요쿠르트 하나와 물통 몇개를 배낭에 넣어주시면 약수터에 물을 가지러 갔던 곳이다. 아주 어렸을 때 올랐던 곳이고, 넓은 바위를 올라갔던 기억, 워커힐 호텔과 한강이 보이는 바위 위에 올라서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있는 곳이다. 거의 20년만인가? 종종 생각이 나서 한번 꼭 와봐야 겠다고 생각했던 곳이고, 멋진 산 뿐만 아니라 어렷을 때 추억이 있던 곳이기에 혹시나 옛날 그 기억나는 장소들이 남아있을 지도 모른다는 기대도 있었다. 5호선 아차산역에 내려서 6년간 다녔던 경복초등학교도 살짝 둘러본 후 아차산쪽으로 걸어가는데 생각보다 많은 변화 없이 옛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재개발 여건이 좋..
이곳 저곳/등산
2020. 10. 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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