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최근 5년간 읽었던 책 중에 기억나는, 그리고 한번 쯤 시간여유가 된다면 다시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책 중에 하나가 "세라 워터스"의 "핑거 스미스" 였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의 원작이기도 한데, 영화를 이미 본 상태에서 읽었고, 원작인지도 모르고 읽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오히려 영화보다 더 극적인 요소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이 굉장히 800페이지가 넘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읽에 만들었다. 오랜만에 e-book 을 찾다가 "게스트"가 눈에 보였다. 저자는 "세라 워터스" 당연히 안 볼수가 없는 작가이기에 읽기 시작했지만, 너무나 실망스러웠다. 이 책 역시 740여 페이지 정도 되는 장편 소설이고, "핑거 스미스"와 마찬가지로 동성애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너무나 평범한 일상들을..
좋아하는 것들/책
2021. 10. 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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