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곳 저곳

분당, 집근처 산책

The most admired 2018. 11. 3. 22:00

가을이 정점을 지나 이제 서서히 겨울로 넘어가고 있는 시점이다. 일주일동안 쌀쌀한 편이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풀려 다시 따든한 느낌이 들고 잠바를 입고 있으니 다소 거추장스럽고 덥다는 느낌도 드는 날씨 좋고 기분 좋은 토요일이다.


항상 동네 한바퀴 돌면서 산책을 해보겠다는 생각을 금요일 밤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날이 거의 대부분인데 오늘은 더 늦었다가는 노란색 은행 나무들의 모습을 올해는 보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둘러 보았다.


간만에 핸드폰 카메라가 아니라 미러리스 카메라도 들고서 동네 한바퀴를 돌았는데 시간이 거의 1시간 좀 더 걸린것 같다. 아파트 단지 주변을 걷고 집 근처에 있는 도서관도 가고, 생각 같아서는 탄천도 돌고 싶었으나 오랜만에 걸어서 인지 힘들어서 다시 되돌아 왔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