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을 제외한 올해 마지막 공휴일인 부처님 오신날, 게다가 날씨도 좋아서 집 밖으로 나왔다. 어딜가면 좋을까 하다가 옛날 고등학교 시절, 신당동에서 떡볶이를 먹던 생각이 들어서 가족들과 함께 정말 오랜만에 가봤다. 고등학교 때는 친구들과 일부러 찾아가서 먹었고, 사람도 많고 복잡했으며 그 분위기도 재미있었다. DJ도 있고, 떡볶이 먹은 후 아이스크림이나 팥빙수를 먹던 재미가 있었다. 거의 몇십년만에 찾아간 신당동 떡볶이 타운은 옛 명성을 찾을 수 없을 만큼 한가했다. 상권도 죽었는지 공휴일 저녁 6시에 갔음에도 썰렁했으며 눈에 띄는 떡볶이 집도 두곳 정도 밖에 없다. 아이러브 신당동. 발렛 파킹도 되고 넓은 주차장도 있어 편리해 보인다. 거의 기업 수준으로 크다. 맞은편 원조 마복림 할머니집이 좀더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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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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