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올레 8코스의 중간 지점인 중문관광단지 안내소까지 걸었는데 중간에 멈춘것이 아쉬워 그 이후 코스를 걸었다. mostadmired.tistory.com/119?category=813926 [제주] 2020.05 제주 올레길 8코스 - 안타까운 곳 제주 올레길 8 코스는 월평에서 시작해서 중문 관광단지를 지나 대평포구에서 끝나며, 올레길 코스 중 가장 긴 19.3 km 이고 5시간이 넘게 걸린다. 코스가 길긴 하지만, 대부분이 평지라 체력적인 mostadmired.tistory.com 시작은 8코스의 종착지인 대평포구에서 중문관광단지 안내소까지 걸었고 시간 상으로는 약 2시간 30분이 좀 더 걸렸다. 종료지점에서 반대 방향으로 걸었는데, 정상적인 코스라면 내리막이겠지만 나는 반대로 걸었기에 오르막..
1주일만에 다시 제주에 와서 영실 - 윗세오름을 올랐다. 지난주에는 홀로 올라왔지만 이번에는 오랜만에 와이프와 함께 올랐다. 날씨는 정말 환상적이였다. 수 없이 많이 제주에 오면서 이렇게 좋은 날씨는 처음이다. 윗세오름을 오르면서 북쪽으로 추자도와 전라도 땅가지 보일정도로 가시거리가 좋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집 앞을 나섰는데 날씨가 환상적으로 좋다. 오늘 영실에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기대가 되는 하늘이다. 사람들이 모여서 한쪽을 보고 있길래 가보니 노루 3마리가 있다. 한마리씩은 본적이 있지만 엄마 노루와 아기 노루 2마리 총 3마리가 함께 다니는 것은 처음 봤다. 가까이서 보니 노루가 참 예뻤다. 댕댕이 느낌도 나고.
2020-09-13 계속 비가 오는 중에 이 날만 반짝 하고 날이 좋았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화창한 날씨임을 확인하고 영실로 향했다. 몇일간 계속 비온 뒤라 상쾌하고 시원함을 느꼈지만 중간 중간 어두워지기도 하고 비도 살짝 와서 장시간 산행은 하지 못했고 짧게 윗세오름까지만 갔다 왔다. 갑자기 날이 흐려지고 가시거리가 떨어졌다. 비올것에 대비 안했기에 살짝 불안했지만 일단 계속 진행했다. 역시나 언제 와도 멋진 곳이다. 힘들지 않고 장시간 산행하지 않아도 올수 있어서 참으로 좋아하는 곳 중 하나이다. 날씨가 살짝 오락가락 했지만 비가 많이 온뒤라 상쾌하고 쾌적한 산행이였다. 계단 구간이 아닌 곳은 바위가 많이 젖어 있어 미끄러워서 조심 조심 천천히 갔다 왔다.
제주 올레길 8 코스는 월평에서 시작해서 중문 관광단지를 지나 대평포구에서 끝나며, 올레길 코스 중 가장 긴 19.3 km 이고 5시간이 넘게 걸린다. 코스가 길긴 하지만, 대부분이 평지라 체력적인 부담은 적다. 그나마 약간의 오르막이라고 하면 하이야트 호텔에서 중문관광안내소까지 올라가는 부분과 베릿내오름을 오르는 정도이다. 제주 올레길 8코스의 장점은 중문관광단지를 지난다는 점이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지나는 코스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시골길이라 걷다가 물하나 사는 것도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잘 가꿔진 길, 멋진 호텔들과 편의점들, 식당들을 지나가게 되어서 아름답기도 하지만 편리하기도 한 길이다. 어제 백록담에 갔다 왔기에 몸을 푼다는 기분으로 천천히 돌았고 월평에서 중문관광안내소까지 전체 코스의..
2019년 7월에 "성판악 - 백록담 - 관음사" 코스를 갔다온 이후 10개월만에 다시 성판악에 올랐다. 그 사이 두번이나 제주에 왔지만, 백록담에 오를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백록담을 보기 위해서는 하루를 온전히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일행이 있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혹은 다른 일들이 있다면 선택하기 어렵다. https://mostadmired.tistory.com/40?category=813926 [제주] 2019.07 혼행 : 성판악 - 백록담 (1) 갑작스럽게 오게된 제주. 올해만 벌써 3번째이고 3번 모두 아무런 계획 없이 "그냥 제주 가서 쉬고 싶어"라는 생각이 들어서 왔다. 제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했다. 이미 30여번 mostadmired.tistory.com 이번 ..
이틀 동안 계속 비가 내리고 바람도 불어 아쉬웠지만 다행히 마지막날 하루는 날이 좋았다. 비록 바람은 여전히 강해서 가고 싶었던 가파도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여기 저기 가보지 못했던 곳 그리고 아주 오랜만에 월장리, 김령, 함덕을 갔다. 먼저 간곳은 서귀포 혁신도시 뒷쪽에 있는 고근산. 처음 가보는 곳이였고 올레 7-1 코스에 위치해 있다. 차를 주차하고 올라가는 데 약 7분 정도 걸렸는데 뒤쪽은 한라산 앞쪽은 서귀포 앞바다가 보이는 멋진 곳이였다. 멀리 산방산과 송악산이 보인다. 집이 중문쪽이다 보니 주로 서귀포 지역 위주로 돌아다니고 멀리가봤자 공항근처 애월인데 이번엔 시간도 있고 오랫동안 가보지 못한 제주도 북동쪽을 가보기로 했다. 점심은 김녕 근처에 있는 서촌제(서울 촌놈 in 제주)에 갔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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